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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의원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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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번째 편강한의원 방문이다.

두 달 전에 비염 때문에 편강한의원에 가서 상담 받고 편강탕을 먹기 시작했는데..

설마 했는데!

많이 좋아졌네?

그럼 다시 가야지?

해서 다시 편강한의원에 갔다.


1개월치 처방 받아서 결재하고 받아왔는데 이거까지 먹으면 다 나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뭐랄까 내 돈과 비염을 맞바꾼 느낌.

돈이 좋긴 좋은가보다 30년 달고 산 비염이 거의다 나았으니까.

뭐 나아서 좋긴 한데 다시 편강한의원에 올일이 있을까 싶다. 아토피 천식은 없으니까 ㅋㅋㅋ

병원 오는게 뭐 좋은거라고.

코찔찔이에서 벗어나서 이제 한결 기분이 나아진다.






어제는 광화문에 다녀왔다. 탄핵이 국회 통과가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지난주엔 230만이었는데 이번주는 100만이란다.

어쩌겠나 앞으로도 몇주 혹은 몇달이나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시간날때마다 자리를 채워야겠다.




편강한의원에서 가져온 편강탕을 먹고 입이 심심해서 오리새끼 젤리를 먹었다.

처음엔 한약이 쓸줄 알았는데 보리차 같아서 필요없는 젤리이긴 하다.

젤리 먹을때는 이렇게 목부터 댕강 짤라 먹는게 제맛이다.





서울 간 기념으로 밤에는 오랫동안 못봤던 친구를 보고 왔다.

멀리 살아서 잘 못봤는데 편강한의원에서 멀다고 투덜투덜

어쨌든 스케쥴 꽉꽉 채우고 왔네.